제주극동방송
[ FEBC-Korea Jeju , 濟州極東放送 ]
- 요약
1973년 개국한 그리스도교 복음전파를 위해 설립된 특수방송이다.
제주극동방송
| 개국일 | 1973년 05월 30일 |
|---|---|
| 구분 | 종교방송 |
| 목표 | 방송으로 그리스도를 전세계에! |
| 방송구역 | 중국대륙 동해안, 일본 남서지방, 한반도 남단 |
미국의 극동방송(Far East Broadcasting Co.:FEBC)의 재정 지원으로 1970년 재단법인 아세아방송국을 설립하고 목사 김장환(金章煥)이 대표로 취임하였다. 1971년 방송준비시설을 갖추고 호출부호 HLDA, 주파수 1570kHz로‘방송으로 그리스도를 전세계에!’라는 사시(社是) 아래 1973년 6월 30일 제주도 애월읍 해안에서 첫 전파를 발사하였다. 1977년 극동방송과 공동운영을 시작하였고, 1980년 현재의 호출부호로 변경하였다.
1993년 제주송신소를 제주본부로 승격하여 제주도와 호남을 비롯한 남부지역에 한국어 종일방송을 실시하였으며, 남부지역과 남해안 다도해 지역에 생활정보와 기상정보도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1994년 6월 30일 새사옥을 준공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14일 목포에 호남본부를 개설하고 지역방송의 영역을 확장하였다. 1982년 9월에는 기획물 《타슈켄트 반세기》로 제14회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하였다.
방송구역은 중국 대륙 및 러시아 전역, 일본 남서지방, 한반도 남부지방이며, 북한을 중심으로 한 공산권 선교를 목표로 북방선교의 기수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방송 이외에도 복음전파, 신앙상담, 소외계층 지원 및 모금활동, 전속어린이합창단 운영, 교계연합사업 지원, 설교자료 및 각종 출판물 간행 등의 사업도 펼치고 있다.
2001년 10월 1일 효율적인 선교사역을 위하여 극동방송과 합병, 제주극동방송으로 이름을 변경하였으며, 현재의 주파수와 출력, 방송프로그램 등은 변경없이 운영된다. 본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2761번지에 있다. 호출부호 HLAZ, 주파수 AM 1566kHz/FM 101.1Mhz, 출력 250kW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