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헤이야기

시누헤이야기

[ Tale of Sinuhe ]

요약 고대 이집트문학의 대표작.

몇 개의 파피루스(papyrus) 및 백악편(白堊片)에 의해 전해지고 있다. 이야기는 BC 2000년경에 실존한 것으로 알려진 시누헤라는 고관의 자서전 형식을 취하고 있다. 왕의 죽음과 동시에 시누헤는 궁정을 빠져나와 나일강을 건너, 게뎀의 땅(이집트)에서 레테누의 땅(시리아)으로 옮겨 태수(太守)의 딸을 아내로 삼아 아이도 낳았다. 그뒤 그는 유지가 되어 재산도 모았으나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어쩔 수 없어 이집트 왕에게 탄원을 하여 귀국을 허락받는다.

그리하여 그는 고국의 궁전에서 뜨거운 환대를 받는다. 시누헤를 위하여 새로운 집이 세워지고, 사후의 생활을 위해 피라미드와 황금의 상(像)도 만들어졌다. 이렇게 하여 시누헤는 영혼의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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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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