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스튜어트

제임스 스튜어트

[ James Steuart Denham ]

요약 영국의 경제학자. 저서인 《정치경제학원리의 연구》에서 화폐론·유효수요론·외국무역론 등에 대해 같은 시기에 출간된 A.스미스의 《국부론》과 매우 대조적인 이론구성을 보여,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으나 현대에 와서 중상주의에서 한 걸음 앞선 이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생-사망 1712.10.21 ~ 1780.11.26
국적 영국
활동분야 경제학
출생지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주요저서 《정치경제학원리의 연구》(1767)

에든버러 출생. 에든버러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한 후 변호사가 되었다. 유럽대륙 여행 중 스튜어트왕조의 부활을 꾀하는 ‘재커바이트(Jacobite)’와 교유하였다. 귀국 후 재커바이트반란에 가담하여 실패하자 1745년 파리로 망명하였다. 1763년 반역죄가 사면되어 귀국이 허용될 때까지 유럽 여러 나라에서 망명생활을 하였다. 은둔생활 도중 삼촌인 A.데넘의 소유지를 얻는 조건으로 성을 스튜어트에서 데넘으로 바꾸었다. 이때 최종시기에 접어든 중상주의(重商主義) 경제학의 체계화를 시도하였다.

주요저서인 《정치경제학원리의 연구 Inquiry into the Principles of Political Economy》(2권, 1767)는 화폐론·유효수요론·외국무역론 등의 분야에서 거의 같은 시기에 출간된 A.스미스의 《국부론(國富論)》과 매우 대조적인 이론구성을 보이고 있다. 그후 스미스가 각광을 받게 된 것과는 반대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중상주의 경제정책의 체계화를 시도한 것으로 중상주의에서 한 걸음 앞선 이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후 아들 제임스가 편찬한 6권으로 된 《스튜어트 저작집》(1805)이 남아 있다.

참조항목

양도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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