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리

송사리

[ Asiatic ricefish ]

요약 동갈치목 송사리과의 민물고기.
송사리

송사리

학명 Oryzias latipes
동물
척삭동물
경골어류
동갈치목
송사리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약 5cm
몸의 빛깔 담회갈색, 배쪽 더 밝은색
산란시기 4월 하순∼10월
생활양식 표층에서 무리를 지어 헤엄치고 환경 변화에 대한 내성이 강함
서식장소 수심이 얕은 호수·늪·연못·논도랑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몸길이 약 5cm이다. 몸높이는 높고 뒷지느러미가 시작하는 부위부터 급격히 낮아진다.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약간 위아래로 납작하고 윗부분은 조금 편평하며 눈은 크다. 주둥이는 끝이 둔하며, 그 끝에 있는 입은 작고 비스듬히 위로 향해 있다. 양 턱에는 매우 작고 검은 점들이 촘촘히 있다. 쇄골에 이빨이 없고 헛아가미도 없다.

몸의 뒷부분에 있는 등지느러미는 길이가 짧다. 수컷의 등지느러미는 가장자리가 갈라져 있다. 뒷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보다 약간 앞에서 시작하며 길이가 길다. 꼬리지느러미 끝의 가장자리는 직선형이다. 몸빛깔은 담회갈색으로 배쪽은 더 밝은색이다. 머리의 뒤쪽에서 등지느러미 기부(origin: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중 가장 앞쪽 끝 지점)까지의 등 가운데선을 따라서 어두운 색인 세로줄이 있다.

급한 흐름에는 살지 않으며 수심이 얕은 호수··연못·논도랑에서 산다. 표층에서 무리를 지어 헤엄친다. 온도·염도·수질·오탁·산소함량 등 환경 변화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하지만 잡식성이다. 산란기는 4월 하순에서 10월 사이로 연 2∼3회 산란하나 수온 18∼30℃에서는 1년 내내 산란한다. 주로 아침에 산란하며 암컷이 알을 달고 다니다가 물풀에 붙인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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