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상

소파상

[ 小波賞 ]

요약 1956년 창립된 새싹회(대표자 윤석중)가 1957년부터 매년 소파 방정환(方定煥)을 기리어 마련한 상.
분야 아동문화
주최기관 새싹회
시작년도 1956년

제1회 수상자는 1924년 한국 최초의 동요 《반달》을 작사·작곡한 윤극영(尹克榮)이었다. 소파는 한국 소년운동의 선구자일 뿐 아니라, 3·1운동의 지도자 의암(義庵) 손병희(孫秉熙)의 사위답게 《독립신문》을 찍어 돌리다 잡혀간 애국청년이기도 하였는데, 소파상은 어린이 사랑과 나라 사랑을 겸비한 숨은 일꾼을 찾아내어 소파의 모습이 새겨진 상패를 수여하였다. 1988년 제32회 소파상은 수원 난파소년소녀 합창단이 수상하였으며, 이를 끝으로 폐지되었다.

참조항목

방정환, 새싹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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