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제

석화제

요약 판소리에서 쓰이는 조(調)이름.

이 소리제는 조선 순조(純祖) 때의 명창 김제철(金濟喆)·신만엽(申萬葉) 등이 내기 시작한 조로서 가야금병창제와 비슷하다. 평조 대목 중 중중모리 대목과도 일치하는데, 5음음계 구성이며 화평하고도 경쾌한 악상을 지녔다. 《수궁가(水宮歌)》 중의 〈소지노화〉와 〈부엉이 허허 웃고〉 등의 대목이 이 소리제를 쓰고 있다.

참조항목

판소리

역참조항목

신만엽, 중중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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