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층리

사층리

[ cross-bedding , 斜層理 ]

요약 층리면에 일정한 각도를 갖고 발달한 일차퇴적구조로서 연흔, 모래 물결의 형태나 사주의 이동으로 형성된다. 층리면이 편평한 평판형 사층리, 국자 모양인 트라프사층리로 나뉜다. 한 단위층을 세트라 하는데 그 두께는 15~60cm정도로 그 두께가 10㎜이하이면 사엽(斜葉)층리라 한다.
사층리

사층리

퇴적 구조 중 하나로, 연흔(漣痕)이나 모래 물결 등과 같은 퇴적층 형태나 사주(砂洲)의 이동에 의해서 형성된다. 사층리는 층리면이 편평한 평판형 사층리와 주요 층리면이 국자 모양의 곡면을 나타내는 트라프사층리의 두 종류로 나뉜다. 사층리로 구성된 하나의 단위층을 세트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한 세트의 두께는 15~60cm이다. 한편, 한 세트의 두께가 10mm 이하인 사층리에 대해서는 사엽층리(斜葉層理)라고도 한다.

하나의 사층리 세트 내에서 전면세트는 주요 층리면과 각도를 이루고 있는데, 이 때의 각도는 미끄러짐면에서의 퇴적물의 안식각(安息角)을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모래 크기의 퇴적물로 구성된 사암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이 밖에도 역암 ·이암 ·석회암 등에서도 관찰된다. 고수류(古水流)의 방향을 지시하는 퇴적구조로서 퇴적분지 해석에 이용된다.

참조항목

고해류

역참조항목

연흔, 퇴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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