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분력

사분력

[ 四分曆 ]

요약 중국 한나라에서 85년~206년까지 사용한 달력으로 편흔(編訢)이 만들었다고 한다. 1년을 365.25일로 하고, 19년을 1장(章)으로 하여 4장마다 윤달, 달의 크고 작음을 순환시켰다.

태음태양력의 하나로 사분법(四分法)이라고도 하며, 편흔(編訢)이 만들었다고 한다. 1년을 365.25일로 하고, 19년을 1장(章)으로 하여 4장(76년)마다 윤달 및 달의 크고 작음을 순환시켰다. 19년에 윤달을 7번 끼워넣는 방법은 그리스의 메톤법과 같고, 76년을 주기로 하는 것은 칼리푸스력과 동일하다. 해의 간지(干支)는 80장(1520년)을 주기로 순환하므로, 이 기간의 달력을 만들어 만년력(萬年曆)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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