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사릉

남양주 사릉

[ Sareung Royal Tomb, Namyangju , 南楊州 思陵 ]

요약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무덤. 1970년 5월 26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사릉

사릉

지정종목 사적
지정일 1970년 5월 26일
소재지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 180 (사능리)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왕실무덤 / 조선시대
크기 면적 146,529㎡

조선 제6대 왕 단종(端宗 1441~1457, 재위 1452∼1455)의 부인 정순왕후(定順王后 1440~1521)의 무덤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에 위치한다. 1970년 5월 26일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2009년에는 남양주 사릉을 포함한 40기의 조선 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남양주 사릉 본문 이미지 1

사릉의 조성

정순왕후는 1521년(중종 16) 6월 4일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 슬하에 자녀가 없어 단종의 누이인 경혜공주가 경기도 양주군의 시가(媤家) 묘역에 묘를 만들었다.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되었던 단종은 1691년(숙종 7) 노산대군(魯山大君)으로 추봉되었다가 1698년(숙종 24) 11월 단종으로 복위되었다. 이때 정순왕후도 복위되었으며, 무덤은 사릉(思陵)이라는 능호를 받았다.

사릉의 구조와 형태

남양주 사릉 본문 이미지 2

사릉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이 설치되지 않았으며, 봉분 앞에 상석 1좌, 상석 양측에 망주석 1쌍을 세웠다. 봉분 주위에 석양(石羊)·석호(石虎) 각 1쌍이 배치되어 있고, 그 바깥쪽으로 3면의 곡장(曲墻; 나지막한 담)이 둘러져 있다. 그 아랫단에는 문인석·석마(石馬) 각 1쌍 그리고 장명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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