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연의 희롱

사랑과 우연의 희롱

[ Le jeu de l'amour et du hasard , ─偶然─戱弄 ]

요약 프랑스 극작가 피에르 드 마리보(Pierre de Marivaux)의 3막 희극.
대본작가 피에르 드 마리보
국가 프랑스
구성 3막
초연일 1730년

작가의 대표작으로 1730년 이탈리아 극단이 초연하였다. 아버지 아르공의 분부로 맞선을 보게 된 실비아는 상대방을 잘 살펴보기 위하여 시녀 리제트와 서로 바꾸어 가장한다. 우연히, 상대방 청년 드랑트도 하인 아를캉과 바꾸어 가장하여 결국 하인끼리의 맞선이 된다. 서로가 상대방의 변장을 모른 채 사랑은 두 쌍을 맺어나간다. 하인들끼리 위장한 사랑에 넋을 잃고 있는 사이에, 실비아와 드랑트는 둘 다 신분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드디어 신분을 버리더라도 결혼할 결심을 굳힌다. 그러나 둘의 비밀을 처음부터 알고 있던 실비아의 부친과 오빠가 사정을 털어놓아 궁금증은 풀리고 해피엔드로 끝난다.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