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교향악단
- 요약
오스트리아의 빈에 있는 교향악단.
| 원어명 | Wiener Symphoniker |
|---|---|
| 구분 | 교향악단 |
| 설립일 | 1900년 |
| 주요활동/업무 | 국내외 연주 |
| 소재지 | 오스트리아 빈 |
| 규모 | 단원 130명 |
1900년 페르디난트 레베에 의하여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는 '음악협회 관현악단'으로 불리었으나 1907년 발족한 '빈 톤퀸스틀러 관현악단'과 합병하여 1922년에 현재 명칭으로 바뀌었다. 여러 나라의 객원지휘자를 초빙하여 진보적인 연주활동을 하는 연주회 전문 관현악단이다.
130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유럽 일류의 악단으로 꼽힌다. 빈필하모니관현악단과는 달리 넓은 시야에서 현대음악도 연주하고 있다.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9번》의 초연을 비롯하여 쇼스타코비치, 브리튼, 버르토크 등의 현대곡을 소개하는 등 신예술운동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1960년대에는 W.자발리슈, 1973~1976년은 C.M.줄리니, 1981년 이후는 로제스트벤스키가 수석지휘자로 활약하였다. 그 밖에 샤르크와 발터, 푸르트벵글러, 카라얀, 세르 등의 지휘자가 지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