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선반

요약 비강 외측벽에 있는 수평으로 된 차양과 같은 융기를 말하는데 상·중·하코선반으로 구분하며, 아래쪽 것일수록 크다. 중코선반의 가장자리나 하코선반의 점막에는 정맥망이 잘 발달되어 있어, 충혈이 되면 코선반이 팽창되어 코가 막히거나 부비강염을 유발한다. 후각이 예민한 동물은 잘 발달되어 있고 그 수도 많으며 모양도 복잡하다.

비갑개(鼻甲介)라고도 한다. 상코선반·중코선반·하코선반으로 구분하며, 아래쪽 것일수록 크다. 앞의 둘은 사골(篩骨)이, 뒤의 것은 하코선반이라는 뼈가 기초가 된다. 중코선반의 가장자리나 하코선반의 점막에는 정맥망이 잘 발달되어 있어, 충혈이 되면 코선반이 팽창되어 코가 막히거나 부비강염을 유발한다.

선반과 선반 사이에는 상·중·하의 비도(鼻道), 선반의 내측단과 비중격과의 사이에는 공기의 통로인 총비도(總鼻道)가 있다. 후각이 예민한 동물은 잘 발달되어 있고 코선반의 수도 많으며 모양도 복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