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토

복토

[ 覆土 ]

요약 씨앗을 뿌린 다음 씨앗이 싹을 틔우기 위해 필요한 수분을 간직하고 비, 바람에 씨앗이 날아가 버리는 것을 막기위해 덮는 흙과 그러한 일을 말한다. 복토가 너무 두꺼우면 싹을 틔우기 위한 산소가 부족해 불량한 상태로 싹이 난다.

복토는 비·바람에 종자가 이동되는 것을 막는 구실도 한다. 복토할 때의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두께 즉 파종의 깊이인데, 여러 조건 즉 발아습성, 씨의 크기, 토양의 성상 등에 따라 두께를 달리한다. 예컨대, 몹시 춥거나 더울 때에는 약간 깊게 복토를 한다.

대체로 복토가 두꺼우면 발아에 필요한 산소가 부족하여 발아가 불량하게 되고, 새싹이 지상에 나타날 때까지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므로 생육이 불량하게 된다. 일반적 표준은 뿌린 종자 지름의 3배이다.

참조항목

드릴파종, 산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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