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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復社 ]

요약 중국 명나라 말기의 문학적 결사(結社).
구분 결사체
설립일 중국 명나라 말기
설립목적 고학부흥 주창
주요활동/업무 현실정치 비판, 환관파와 이들과 결탁한 관료 공격
소재지 중국

'고학부흥(古學復興)'을 주창하며 장쑤성[江蘇省] 창서우[常熱]에서 결성된 응사(應社)를 중심으로 하여, 1629년 독서인(讀書人)의 전국적 조직으로서 결성된 것이다. 중심적 지도자는 장쑤성 타이창[太倉] 출신인 장부(張溥)·장채(張采)이며 동림당(東林黨)의 흐름을 계승하여, 당시의 공소(空疎)한 학문적 경향을 비판하는 동시에, 현실 정치를 적극적으로 비판하고, 환관파(宦官派)와 이들과 결탁한 관료를 공격하였다. 그러나 명나라가 멸망한 후 복왕정권(福王政權)에서 완대성(阮大鋮)이 실권을 잡자 탄압을 받아 세력이 쇠퇴하였다.

참조항목

결사, 동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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