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비히 베크

루트비히 베크

[ Ludwig Beck ]

요약 독일의 군인. 국방부 군무국장, 독일육군참모본부 초대총장을 지냈다. 반나치스 운동을 주도하여 반란을 일으켰으나 실패하여 자살하였다.
출생-사망 1880.6.29 ~ 1944.7.20
국적 독일
활동분야 군사

제1차 세계대전에는 참모장교로서 참전하였고, 1933년 국방부 군무국장이 되었으며, 1935년 독일육군참모본부가 재건되자 그 초대총장이 되었다. 고결한 인격자이며 이성적 군인으로서 육군의 확대강화에 힘쓰는 한편 특히 히틀러의 무모한 전쟁계획에 맹렬히 반대하였다. 이 때문에 1938년 8월에 면직당하였다.

그러나 그의 명성은 변함없었으며, 그뒤 육군장교단을 이끌고 반나치스 저항운동을 지도하다가 1944년 7월 20일 반란을 일으켰다. 이것이 성공하면 그가 독일의 국가원수인 ‘섭정’이 되도록 계획되어 있었으나 이에 실패하자 자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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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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