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스 베요

안드레스 베요

요약 칠레의 시인이자 법학자이며 문법학자. 산티아고대학을 창설하고 초대 학장을 지냈으며 《칠레 민법전(民法典)》을 엮었다. 교훈적이고 계몽적인 시를 썼으며 에스파냐어의 고전적인 문법서인 《카스티야어 문법》을 남겼다.
원어명 Andrés Bello
출생-사망 1781.11.29 ~ 1865.10.15
국적 칠레
활동분야 문학, 법학, 언어학
출생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주요저서 《카스티야어 문법》(1847)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출생.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죽었다. 1810~1829년 런던에서 언어학 ·법률학을 배우는 한편 시를 썼다. 칠레 정부의 초청으로 칠레에 가서 1843년 산티아고대학을 창설하고 초대 학장이 되었다. 또 《칠레 민법전(民法典)》(1855)을 엮어, 칠레뿐만 아니라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에 지적(知的)인 영향을 끼쳤다. 또한 V.위고와 바이런의 시를 번역하였다. 그의 시는 18세기의 특징인 교훈적 ·계몽적인 것이 많다. 특히 아메리카 대륙의 자연에 대한 애정을 그린 대표작 《열대지역의 농업에 바치는 노래 Silva a la agricultura de la zona tórrida》(1826)는 고전주의를 기조로 하면서 로맨틱한 정취에 넘치는 서정시이다. 또 언어학자로서도 명저를 남겼는데, 《카스티야어 문법》(1847)은 에스파냐어의 고전적인 문법서이다.

참조항목

산티아고, 칠레

역참조항목

칠레의 문화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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