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폰 베링

에밀 폰 베링

[ Emil Adolf von Behring ]

요약 독일의 세균학자. 혈청요법, 특히 디프테리아에 대한 그 요법의 응용에 관한 연구와 의학에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업적으로 1901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
출생-사망 1854.3.15 ~ 1917.3.31
국적 독일
활동분야 세균학
출생지 독일 한스도르프
주요수상 노벨생리·의학상(1901)

한스도르프 출생. 1878년 베를린의 육군군의학교 졸업. 군의관으로 근무하다가 1890년에 위생연구소 조수가 되어, R.코흐에게 사사하였다. 1891년 코흐가 소장이 된 전염병연구소로 옮겨, 소독에 관한 연구부터 시작하였다. 이어 혈청의 항균작용에 관한 연구에서 전염병의 면역치료에 관한 문제로 전환하여 그 해 연말에 기타사토 시바 사부로[北里柴三郞]와 함께 디프테리아 치료혈청 및 파상풍 혈청을 발견·보고하였다.

1894년 할레대학교, 1895년 마르부르크대학교의 위생학 교수가 되었다. 혈청요법, 특히 디프테리아에 대한 그 요법의 응용에 관한 연구와 의학에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업적으로 1901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