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성대
[ 范成大 ]
- 요약
중국 남송(南宋)의 정치가·시인. 지방관을 거쳐 재상의 지위인 참지정사에 이르렀고 금나라에 사절로 갔을 때 부당한 요구에 굴하지 않고 소신을 관철했다. 시인으로서는 남송 4대가의 한 사람으로 청신(淸新)한 시풍으로 전원의 풍경을 읊은 시가 유명하다.
출생-사망 | 1126 ~ 1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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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치능 |
호 | 석호거사 |
국적 | 중국 남송 |
활동분야 | 정치 |
출생지 | 중국 우셴 |
주요저서 | 《석호거사시집》(34권), 《석호사》(1권) |
자 치능(致能). 호 석호거사(石湖居士). 우셴[吳縣: 蘇州] 출생. 29세에 진사(進士)가 되고 지방관을 거쳐, 뒤에 재상(宰相)의 지위인 참지정사(參知政事)에 이르렀다. 황제의 신임이 두터웠고, 금(金)나라에 사절로 갔을 때 부당한 요구에 굴하지 않고 소신을 관철하여, 사가(史家)들의 찬양을 받았다.
시인으로서는 남송 4대가의 한 사람으로, 청신(淸新)한 시풍으로 전원의 풍경을 읊은 시가 유명하다. 저서에 《석호거사시집》(34권), 《석호사》(1권)가 있고, 그 밖에 기행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