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읍
[ Beomseo-eup , 凡西邑 ]
- 요약
울산광역시 울주군(蔚州郡)에 있는 읍.
범서읍 천상리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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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77.14 |
행정구분 | 64행정리(10법정리) |
행정관청 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송현길 72(천상리 443) |
인구(명) | 65,030(2012년) |
북쪽으로 경주시, 동쪽으로 북구와 중구 태화동(太和洞), 서쪽으로 두동면(斗東面)·언양읍(彦陽邑), 남쪽으로 삼동면(三洞面)·청량읍(靑良邑)에 접한다. 10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신라 때 하곡현에 속한 지역으로 1018년부터 범서가 되었다. 1962년 울산시에, 1995년 울산시 울주구에, 1997년 울산시가 광역시가 되면서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속했다. 2001년 3월 1일 읍으로 승격하였다.
중남부 태화강 유역의 평야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연화산(蓮花山)·무학산(舞鶴山)·문수산(文殊山:600m) 등 높은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이다. 경지면적이 좁아 주곡작물은 쌀과 맥류가 약간 생산되는 정도이고, 넓은 산지에서 한우사육과 배·감 등 과수재배가 활발하다. 전형적인 농업과 도시적 산업 종사자로 구성된 도농복합형 지역으로 면적의 56%인 43㎢가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있어 지역 발전이 어려운 곳이다.
읍의 남부를 울산~언양간 고속도로와 지도~울산간 국도가 통하고, 지방도가 지나서 교통은 편리하다. 태화강을 끼고 있는 입암리(立岩里)의 강당소(講堂沼)와 선바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문화재로는 문수산성지(文殊山城址:울산기념물 34), 관문성(關門城), 두산리 사지(斗山里寺址), 구영리(九英里) 성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