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철화운룡문 항아리

백자 철화운룡문 항아리

[ White Porcelain Jar with Cloud and Dragon Design in Underglaze Iron , 白磁 鐵畵雲龍文 立壺 ]

요약 조선시대의 자기. 1978년 12월 7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백자 철화운룡문 항아리

백자 철화운룡문 항아리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78년 12월 7일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신촌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물 / 생활공예 / 토도자공예 / 백자
크기 높이 45.8㎝, 입지름 15.8㎝, 밑지름 15.7㎝

1978년 12월 7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45.8㎝, 입지름 15.8㎝, 밑지름 15.7㎝이다.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약간 안으로 기울어진 구연부(口緣部)에 어깨에서 벌어졌다가 서서히 좁아져서 다시 벌어진 ‘S’자 모양의 항아리이다. 무늬는 짙은 철사(鐵砂)의 시문(施文)으로 구연부와 어깨에 당초문과 연판(蓮瓣) 무늬를 그렸고, 밑부분에는 거치(鋸齒) 무늬와 삼각대를 특색 있게 나타냈으며, 주문양(主文樣)으로 구름 속에서 여의주를 집어삼키려는 활달하고 힘찬 용을 빠른 붓놀림으로 그렸는데, 용머리의 뿔과 머리카락, 입과 수염의 개성적인 표현이 인상적이다. 회백색의 유색(釉色)에 광택이 은은하며, 굽다리는 바닥을 오목하게 깎아 세우고 모래로 받쳐구운 흔적이 있다.

굽 모양과 기형(器形)으로 보아 17세기 전 경기도 광주군 일대의 탄벌리(炭筏里)·상림리(祥林里) 등의 가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조항목

백자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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