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도교(道敎)의 종교적 실제 수행법의 하나로, 규방(閨房)에서 남녀(음양)가 성(性)을 영위하는 방법 또는 기술.
음양(陰陽)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성의 본능을 부당하게 억압하거나 방종하는
일 없이 이 길을 올바르게 행하면 음양의 이기(二氣)가 조화를 이루어 불로장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성을 영위하는 방법이나 그때 지켜야 할 일, 성과 관계 있는 약의
종류, 불륜의 관계에 대한 훈계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내용의 성질상 외설한
것이라 하여 특히 유교사회에서는 배척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