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계

박인계

[ 朴仁桂 ]

요약 고려시대의 장군. 홍건적이 개경을 점령하였을 때 개성을 수복하는 데 공을 세워 일등공신에 올랐다. 양광도원수(楊廣道元帥)로서 왜구와 싸우다 전사하였다.
출생-사망 ? ~ 1376

1361년(공민왕 10)에 홍건적이 개경을 점령하였을 때 전지문주사(前知文州事)로서 개성을 수복하는 데 공을 세워 1363년 중랑장(中郞將)으로서 일등공신에 올랐으며, 1375년(우왕 1)에 양광도안무사(楊廣道按撫使)를 역임하였다. 1376년 양광도원수(楊廣道元帥)로서 부여와 공주 지역에 침입한 왜구와 맞서 싸우다가 개태사(開泰寺)에서 낙마(落馬)하여 전사하였다. 그가 전사한 소식을 듣고 최영(崔瑩)은 자청하여 왜구의 격퇴에 나서겠다고 했다. 그는 본디 민심을 얻어서 현장(賢將)으로 불렸는데, 《고려사》 열전(列傳) 권 1346, 신우(辛禑)조 등에는 간략한 행적이 전한다.

참조항목

개태사, 최영

역참조항목

공주 정현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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