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하트 파샤
[ Midhat Pasha ]
- 요약
19세기 오스만투르크제국의 혁신정치가. 술탄전제를 입헌군주제로 변혁시키기를 염원, 압둘 아지즈황제의 폐위를 꾀해 무혈혁명에 성공했다. 압둘 하미트 2세의 총리가 되었다. ‘미드하트헌법’을 발표했다.
| 출생-사망 | 1822.10 ~ 1883.5.8 |
|---|---|
| 국적 | 터키 |
| 활동분야 | 정치 |
| 출생지 | 터키 콘스탄티노플(현재의 이스탄불) |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 출생. 루멜리아 지방의 반란을 평정하여 두각을 나타냈으며, 불가리아 등 여러 주(州)의 지사를 역임하였다. 술탄전제(專制)를 입헌군주제로 변혁시키기를 염원하여, 압둘 아지즈황제의 총리가 되었으나 사양하고 그의 폐위를 꾀하여 무혈혁명에 성공하였다. 대신 압둘 하미트 2세의 총리가 되었고, 비상한 노력으로 1876년 ‘미드하트헌법’을 발표하였다. 얼마 뒤 반대파의 책동과 황제의 증오를 사 ‘술탄의 권리를 부정하고 압둘 아지즈황제의 암살을 꾀하였다’는 죄로 아라비아로 유형(流刑)되었으며, 그 곳에서 살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