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케
[ 蒙哥(몽가) ]
- 요약
몽골제국의 제4대 황제(재위 1251~1259). 칭기즈칸의 손자. 올라, 카라코룸에서 번영을 누렸고, 몽골제국은 빠르게 확장되었다. 쿠빌라이에게 중국·티베트·다리·안남을, 훌라구에게 아바스왕조를 정복하게 하였다.
원어명 | Möng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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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사망 | 1208 ~ 1259 |
국적/왕조 | 몽골제국 |
재위기간 | 1251년~1259년 |
별칭 | 묘호 헌종(憲宗), 시호 환숙황제(桓肅皇帝) |
활동분야 | 정치 |
묘호 헌종(憲宗), 시호 환숙황제(桓肅皇帝). 칭기즈칸의 손자. 쿠빌라이 ·훌라구의 맏형. 몽골군의 유럽 원정에 참가하여 공을 세웠다. 1248년 정종(定宗)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라, 카라코룸에서 번영을 누렸으며, 몽골제국은 빠른 속도로 확장되었다. 한편, 쿠빌라이로 하여금 중국 ·티베트 ·다리[大理: 중국 雲南省 서부] ·안남(安南)을, 훌라구로 하여금 서아시아 이슬람교의 아바스왕조를 정복하게 하였다. 스스로도 남송정벌을 결의, 쓰촨[四川]까지 진군하였으나 병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