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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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씨실과 날실을 모두 가는 소모사(梳毛絲)의 단사(單絲)로 짠 너비가 넓은 면직물.
메린스라고도 한다. 메소포타미아의 티그리스 강변의 도시 모술(Mosul)에서 직조한 데서 이 이름이 붙여졌다. 주로 여성의 의료(衣料)로 쓰이며, 늦은 봄에서 초여름 ·초가을에 걸쳐 블라우스나 드레스 등에 많이 쓰이고, 이불감으로도 쓰인다.
가볍고 보온성이 좋으며 탄력이 있어 잘 구겨지지 않으므로 한때 서지(serge) 등과 함께 많이 사용하였으나 좀이 잘 먹는 결함이 있어 요즈음은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