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자나무
[ Korean Barberry ]
- 요약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낙엽관목.
![매자나무의 덜 익은 열매](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37/20181006021227528_B8XSO7WU3.jpg/54009.jpg?type=m250&wm=N)
매자나무의 덜 익은 열매
학명 | Berberis kore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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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식물 |
문 | 속씨식물 |
강 | 쌍떡잎식물 |
목 | 미나리아재비목 |
분포지역 | 한국(경기 이북) |
서식장소/자생지 | 산기슭 양지바른 곳 |
크기 | 높이 약 2m |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가지를 많이 치며 2년생 가지는 빨간색이거나 짙은 갈색이다. 줄기에 가시가 있으며 가시 길이는 5∼10mm이다.
잎은 약간 두껍고 마디 위에 모여나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뒷면은 주름이 많으며 잿빛을 띤 녹색이다. 길이 3∼7cm이며 가을에 빨간색으로 물든다.
꽃은 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양성화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아래로 늘어진다. 꽃자루는 길이 2∼4cm, 작은꽃자루는 4∼6mm이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6개이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고 9∼10월에 붉게 익는다.
잎이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인 것을 좁은잎매자(var. angustifolia), 열매가 긴 타원형인 것을 연밥매자(var. ellipsoidea)라고 한다.
잎에는 독성이 있으나 줄기와 뿌리를 건위제로 쓰고, 말린 뿌리와 줄기를 삶은 물로 눈을 치료한다. 속껍질은 노란색 염료로 사용한다. 한국 특산종이며 경기도 이북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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