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엔 루이 말뤼스

에티엔 루이 말뤼스

요약 프랑스의 물리학자. 결정의 회전에 따라 반사광의 세기가 변화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것이 반사에 의해서 빛이 한쪽으로 쏠린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또 ‘말뤼스의 정리’를 밝혔으며, ‘복굴절의 이론’을 제출했다.
원어명 Étienne-Louis Malus
출생-사망 1775.6.23 ~ 1812.2.23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물리학
출생지 프랑스 파리
주요수상 럼퍼드상(1811)

파리 출생. 군사기술양성학교에서 공부하고, 군대생활을 하다가 발탁되어 1793년 에콜폴리테크니크에 진학했다. 1798년 공병사관으로 나폴레옹의 이집트원정에 종군했다. 1801년 귀국하여 에콜폴리테크니크의 입시심사관이 되었다.

주로 광학(光學)을 연구, 1808년 빙하석(氷河石)을 이용해, 결정의 회전에 따라 반사광의 세기가 변화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것이 반사에 의해서 빛이 한쪽으로 쏠린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이것은 T.영의 파동설(波動說)의 약점을 지적하는 결과가 되었다. 이어 1809년 직교광선군(直交光線群)이 반사굴절 후에도 직교성을 그대로 지닌다는 ‘말뤼스의 정리’를 밝혔으며, 1810년 ‘복굴절(複屈折)의 이론’을 제출했다. 이러한 업적으로 1811년 영국 왕립학회로부터 럼퍼드상(賞)을 받았으며, 종군 때의 고생이 원인이 되어 이듬해 사망하였다.

카테고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