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포읍

만포읍

[ 滿浦邑 ]

요약 평북 강계군에 있었던 국경도시(國境都市).

만포선의 종점으로 강계 북서쪽 30km, 압록강(江) 연안에 있었다. 수풍(水豊)에 댐이 생긴 후 신의주에 있던 제재(製材)시설이 이곳으로 이전되어 일약 제재도시로서 발전하였다.

강안(江岸)의 명소로서 관서팔경(關西八景)의 하나이며, 조선시대 진영군(鎭營軍)의 놀이터였던 세검정(洗劍亭)이 있다. 8 ·15광복 후 강계군의 이서면(吏西面) ·고산면(高山面) ·외귀면(外貴面)과 함께 만포시를 이루었다.

참조항목

만포선

카테고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