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찰용접

마찰용접

[ friction welding , 摩擦鎔接 ]

요약 마찰에 의한 발열(發熱)을 이용하여 금속과 금속, 금속과 플라스틱 등을 접착하는 방법으로 접착하고자 하는 곳만 고온으로 하면 되므로 나머지 부분을 가열할 필요가 없어 동력이 적게 들며 능률적이다. 또 전기가 잘 통하지 않는 재료, 전기저항용접을 하기 어려운 형태의 것도 쉽게 용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소재의 한쪽이 원형이 아니면 안 되고, 또 한쪽을 회전시켜야만 하는 등의 결점도 있다.

마찰압접(摩擦壓接)이라고도 한다. 금속편(金屬片)을 전동기와 같은 것으로 고속 회전시키고, 용접하고자 하는 상대방의 고정된 금속에 근접시켜 2개의 금속이 접촉하면 마찰열이 발생하여 온도가 상승한다. 적당한 온도가 되었을 때 회전을 멈추고, 2개의 금속을 눌러 용접시킨다. 알루미늄과 같은 경우에는 매우 쉽게 접착이 된다. 또 접착이 어려운 금속과 플라스틱의 경우에도 이 방법으로 쉽게 용접할 수 있다. 연강(軟鋼)과 연강을 마찰용접한 것은 인장강도(引張强度)가 원래의 연강과 같거나 그보다 강하다고 한다.

마찰용접은 접착하고자 하는 곳만 고온으로 하면 되므로 나머지 부분을 가열할 필요가 없어 동력이 적게 들며 능률적이다. 또 전기가 잘 통하지 않는 재료, 전기저항용접을 하기 어려운 형태의 것도 쉽게 용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소재의 한쪽이 원형이 아니면 안 되고, 또 한쪽을 회전시켜야만 하는 등의 결점도 있다.

참조항목

용접

역참조항목

저항용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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