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마사리크

얀 마사리크

[ Jan Garrigue Masaryk ]

요약 체코의 정치가로 대통령을 지낸 T.G.마사리크의 아들이다. 주영공사로 활약하다가 뮌헨회담에 항의하여 사직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런던 망명정부의 외무장관으로 활약하였고 대전 후 대통령 베네시 밑에서 외무장관을 지냈다.
출생-사망 1886.9.14 ~ 1948.3.10
국적 체코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체코 프라하

프라하 출생. 대통령을 지낸 T.G.마사리크의 아들로 1907년 미국으로 건너갔으나 제1차 세계대전 직전에 돌아와 전쟁 중에는 헝가리 연대에서 종군하였다.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의 독립과 함께 외무성에 들어가 1919년 주미대리공사(駐美代理公使), 1920년 주영참사관(駐英參事官), 1921년 외무장관 베네시의 비서, 1925년부터 주영공사(駐英公使)로 활약하다가 1938년 9월 30일 뮌헨회담에 항의하여 사직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런던 망명정부의 외무장관으로 런던에서 점령하의 체코슬로바키아에 방송을 계속하였고, 대전 후 1945년 7월 귀국, 대통령 베네시 밑에서 외무장관에 취임, 1948년 2월 25일 공산당 쿠데타(체코슬로바키아 2월혁명) 후에도 얼마 동안 외무장관에 유임되었으나, 3월 10일 시체로 발견되었다. 비밀경찰이 죽여 외무성 건물에서 투신자살한 것처럼 위장하였다는 설이 있다.

카테고리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