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리츠

발터 리츠

[ Walther Ritz ]

요약 스위스의 물리학자. 선 스펙트럼계열의 이론적 해명에 힘써 ‘뤼드베리의 공식’을 보정한 ‘리츠의 공식’을 발표했다. 또 동일원소 스펙트럼의 여러 계열의 상수 사이의 결합원리를 발표했다. 수학에서도 경계값 문제, 변분법 연구에 업적이 컸다.
출생-사망 1878.2.22 ~ 1909.7.7
국적 스위스
활동분야 물리학
출생지 스위스 발레주(州) 시온

발레주(州) 시온 출생. 1908년 괴팅겐대학 강사가 되었으나 다음해 사망했다. 수리물리학 및 분광학에 크게 공헌하였다. 특히 선(線)스펙트럼계열의 이론적 해명에 힘써, 1903년 원자의 스펙트럼계열에 관한 ‘뤼드베리의 공식’을 보정하여 ‘리츠의 공식’을 발표했다.

이어 1908년 서로 다른 계열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즉 동일원소(同一元素) 스펙트럼의 여러 계열의 상수(常數) 사이의 결합원리(리츠의 결합원리)를 발표하였는데, 이것은 N.보어의 원자구조론의 직접적인 기초가 되었다.

수학에서도 경계값[境界値] 문제, 변분법(變分法) 연구에 업적이 컸다. 1909년 미분방정식을 근사적으로 푸는, 미분방정식해법에 관한 ‘리츠의 방법’을 고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