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유관순 열사 유적
[ Historic Site Related to Yu Gwan-sun, Cheonan , 天安 柳寬順 烈士 遺蹟 ]
- 요약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와 탑원리에 있는 유관순 열사 유적. 1972년 10월 14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천안 유관순열사 유적
지정종목 | 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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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72년 10월 14일 |
소재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탑원리 338-1번지 |
시대 | 일제강점기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근대인물 / 광복운동 |
1972년 10월 14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3·1운동 당시 일본 헌병에 의해 불타 없어진 유관순 열사의 생가터에 유허비를 세웠는데, 1977년 정화사업을 하면서 유관순기념비를 다시 세웠다. 또 유 열사의 오빠 관옥(寬玉)이 살던 초가를 기와집으로 개축하였고, 3·1운동 당시 봉화지인 매봉에는 봉화대와 봉화탑을, 매봉 너머 탑원리에는 유관순사우(柳寬順祠宇)를 건립하였다. 생가 옆에는 매봉교회(梅峰敎會)를 지어 유 열사의 유지를 받들어 기념하고 있다.
1986년 경역을 재정비하면서 사우를 확장, 개축하고 명칭을 추모각(追慕閣)으로 바꾸었다. 추모각 안에는 유 열사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매년 2월 28일에 3·1절 경축전야제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