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시앵 롭스

펠리시앵 롭스

요약 벨기에의 화가. 벨기에 판화계의 대가로 인정받았다. 작품의 특징은 보들레르의 사상적 감화에 의한 일종의 악마주의이며 현대 도시문명의 이면을 해부한 신랄한 비판이다.
원어명 Félicien Rops
출생-사망 1833.7.7 ~ 1898.8.22
국적 벨기에
활동분야 예술
주요작품 《술취한 멋쟁이》《돈 후안의 가장 아름다운 사랑》

브뤼셀대학에서 공부했으나 유흥으로 유산을 탕진하여 신문만화삽화를 그려 생계를 이어갔다. 1865년 《압생트를 마시는 여인》(석판화)으로 벨기에 판화계의 대가로 인정받았으나, 그의 재능이 확실히 발휘된 것은 파리로 옮긴 1874년 이후의 일이다. 에칭 약 600종, 석판화 180종, 그 밖에 유화 ·수채화 ·펜화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작품의 특징은 보들레르의 사상적 감화에 의한 일종의 악마주의이며 현대 도시문명의 이면을 해부한 신랄한 비판이다. 작품 소재는 대부분 파리의 카바레나 목로주점에서 택하였으며, 《술취한 멋쟁이》《돈 후안의 가장 아름다운 사랑》《무도회에서의 죽음》《성 앙투안의 유혹》 등이 있다.

역참조항목

압생트

카테고리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