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레디
[ Francesco Redi ]
- 요약
이탈리아의 의사 ·박물학자 ·시인. 《곤충에 관한 실험》에서 자연발생설을 부정했으나 내장의 기생충은 자연발생한다고 믿었다. 독사의 독에 대해서도 연구했고 시인으로도 알려져 주신 디오니소스를 찬송한 《토스카나의 주신》이 있다.
| 출생-사망 | 1626.2.19 ~ 1697.3.1 |
|---|---|
| 국적 | 이탈리아 |
| 활동분야 | 의학, 물리학, 문학 |
| 출생지 | 이탈리아 아레초 |
| 주요저서 | 《곤충에 관한 실험》(1668) |
아레초 출생. 피렌체대학과 피사대학에서 철학과 의학을 전공하고 1647년 졸업하였다. 그 후, 잠시 피사에서 병원을 개업하였으나, 1668년 폐업하고 피렌체로 옮겨 토스카나 대공(大公)의 시의(侍醫)로 일하면서 피사대학의 교수를 겸임하였다.
1668년 출판된 《곤충에 관한 실험 Esperienze intorno alla generazione degl’ insetti》에서 고기를 천 등으로 씌워 놓고 파리가 알을 슬지 못하게 해두면, 그 고기가 아무리 썩어도 구더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얻고 자연발생설을 부정하였다. 그러나 그는 내장의 기생충은 자연발생한다고 믿었다. 그는 독사의 독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였다. 시인으로서도 알려져 주신(酒神) 디오니소스를 찬송한 노래 《토스카나의 주신 Bacco in Toscana》(1685)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