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부예
[ Rambouillet ]
- 요약
프랑스 중북부 일드프랑스 레지옹(Region) 이블린 데파르트망(Department)에 있는 도시.
위치 | 프랑스 중북부 일드프랑스 레지옹(Région) 이블린 데파르트망(Département) |
---|---|
면적(㎢) | 35.19 |
시간대 | UTC+1 |
행정관청 소재지 | 23 Rue Sablière, 78120 Rambouillet |
홈페이지 | http://www.rambouillet.fr/ |
인구(명) | 25,400(2005년) |
파리 남쪽 52km 지점 ‘랑부예 숲’의 남부에 있는 별장지대로, 현재는 수도권에 포함된다. 14세기에 건설된 랑부예성(城)을 중심으로 발전하여 랑부예 후작과 그 부인, 루이 16세·나폴레옹 1세 등의 거성(居城) 또는 소유가 되었다. 1870년 국가에서 매수한 이래 옛 왕궁은 대통령의 하계별장이 되었다.
경치가 좋고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 회담의 장소로 자주 이용되며, 대통령 부재시에는 일반에게 공개되어 18세기의 건물·장식·정원 등을 볼 수 있다. 1547년 프랑수아 1세가 이 곳에서 별세했고, 1830년 샤를 10세는 이곳에서 퇴위 서명을 하였다. 주위에는 국유림이 펼쳐져 있으며, 그 안에 대통령 직속 특별수렵보호구가 있다. 또 이곳에는 루이 16세가 창설한, 랑부예 메리노종으로 알려진 양의 농장과 농업학교가 있고, 최근 전자산업도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