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라브루스트

앙리 라브루스트

[ Henri Labrouste ]

요약 프랑스의 건축가. 로마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후 새로운 건축기법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철을 사용한 건축설계로 유명하다. 파리 성(聖)주느비에브도서관과 국립도서관 설계에도 철골조를 채용했다.
출생-사망 1801.5.11 ~ 1875.6.24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건축
출생지 프랑스 파리

파리에서 태어났다. 파리의 미술학교에서 공부하였고, 1824년 로마대상을 받아 로마에 유학하였다. 귀국 후 아틀리에를 열어 합리적인 후진 교육에 힘썼다.

건축재료로서 철의 사용을 주창하여 스스로 건축적 응용에 성공한 선각자의 한 사람이다. 1843∼1850년에 파리 성(聖)주느비에브도서관 설계에 철골조를 채용, 건물의 외형은 석재로서 전통적 양식을 유지하면서도 구조는 기초에서 지붕까지 새로운 소재를 대담하게 사용하여 건축가로서의 선견지명과 독창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이어서 파리 국립도서관(1858∼1868)에서는 역시 철구조를 사용함으로써, 가느다란 철기둥으로 지탱되어 결코 석조로서는 불가능한 경쾌함을 지닌 9개의 이 있는 대열람실, 철골과 철격자(鐵格子) 모양의 바닥에 의하여 광선이 구석구석까지 통하는 대서고(大書庫)의 처리에 훌륭한 솜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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