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돼지

땅돼지

[ Aardvark ]

요약 관치목(管齒目) 땅돼지과의 포유류.
땅돼지의 골격

땅돼지의 골격

학명 Orycteropus afer
동물
척삭동물
포유류
관치목
땅돼지과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크기 몸길이 140~220cm, 꼬리길이 44~71cm
무게 40~100kg
몸의 빛깔 회갈색(피부), 회색빛을 띤 황색(센털)
생식 임신기간 210~270일, 한 배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음
생활양식 단독생활, 야행성
서식장소 목초지, 사바나, 습지 숲을 제외한 열대우림 등
분포지역 사하라 사막, 수단 이남

제3기에 멸종된 원시유제류(原始有蹄類)인 과절류(髁節類)와 비슷하여 원시적인 유제류로 분류되며 땅돼지과의 유일한 종이다.    몸길이 140~220cm, 꼬리길이 44~71cm, 몸무게 40~100kg이다. 두꺼운 피부는 회갈색이고 센털은 회색빛을 띤 황색이다. 몸은 돼지와 비슷하고, 머리는 가늘고 길며, 주둥이는 원통형으로 끝에 콧구멍과 입이 있다. 혀는 길어서 약 30cm까지 입 밖으로 나온다. 이빨은 평생 자라며 에나멜질은 없고 미세한 육각 기둥 모양의 치질(齒質)의 집합으로서 기둥의 중앙에 파이프 모양의 수강(髓腔)이 있어 관치류라고 한다. 빈약한 이빨을 보완하기 해 위(胃)는 조류의 모래주머니 모양이다. 네다리는 짧고 튼튼하며 앞발에는 발가락이 4개, 뒷발에는 발가락이 5개 있으며, 땅 구멍을 파헤치기에 알맞다. 큰 귀는 당나귀의 귀와 비슷하다. 어릴 때에는 앞니와 송곳니가 있다. 
  땅돼지 본문 이미지 1 대개 혼자서 살며 낮에는 땅속 구멍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흰개미와 같은 작은 곤충류를 먹기 위해 돌아다닌다. 발톱으로 개미나 흰개미의 집을 파헤치고, 길이가 45cm나 되는 길고 끈적끈적한 혀로 곤충을 잡는다. 지방에 따라서는 메뚜기도 먹는다. 구멍파기의 명수이며, 위험할 때에 서둘러 구멍을 파지만 더욱 절박하게 되면 굵은 꼬리로써 몸을 지탱하고 앞발의 날카로운 발톱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혹멧돼지와 비단구렁이가 때로 땅돼지의 집을 차지한다. 귀가 크고 길어서 청력이 좋으며, 후각도 예민하다.    임신기간은 210~270일이고 한 배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천적(天敵)으로는 사자·표범·비단뱀 등이 있다. 목초지, 사바나, 습지 숲을 제외한 열대우림 등에 서식한다. 사하라 사막, 수단 이남의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땅돼지 본문 이미지 2 

 [땅돼지의 서식지 : 아프리카]

역참조항목

과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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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돼지(Orycteropus afer)

땅돼지(Orycteropus afer)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