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드게트

빅토르 드게트

[ Victor Marie Deguette ]

요약 조선 후기 천주교박해 때 한국에 와 선교활동을 한 프랑스 신부였다. 파리의 외방전교회(外邦傳敎會) 선교사로서 병인박해 이후 성직자가 없던 때에 경기 용인 지방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출생-사망 1848 ~ ?
별칭 한국명 최진승(崔鎭勝)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종교

한국명 최진승(崔鎭勝). 파리의 외방전교회(外邦傳敎會) 선교사로서 1876년 5월 10일 M.J.G.블랑(한국명 白圭三) 신부와 함께 서울에 잠입, 병인(丙寅)대박해 이후 성직자가 없던 때에 경기 용인(龍仁) 지방을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자기의 검거령 소식에 접하고 충청도로 피신했다. 박해가 일시 멈추는 듯하자 1878년 다시 나와 선교활동을 하다가, 1879년 공주에서 체포, 만주로 추방되었다. 만주에서는 리델 주교와 한라자전(韓羅字典) 편찬에 착수하였고, 1883년에 다시 조선에 입국, 이천(利川) ·원산(元山)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재개하다가 장티푸스로 죽었다.

참조항목

김기호, 병인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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