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노회
[ 獨老會 ]
- 요약
1907년 한국에서 최초로 조직된 프로테스탄트 교단.
| 구분 | 프로테스탄트 교단 |
|---|---|
| 설립일 | 1907년 |
| 소재지 | 평양 |
‘조선야소교장로회(朝鮮耶蘇敎長老會)독노회’의 약칭이다.
독립노회(獨立老會)라는 뜻의 독노회가 결성되기 이전에는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등
캐나다 장로교, 미국 남 ·북 장로교, 오스트레일리아(빅토리아州) 장로교 등 4개
교단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의 협의체인 선교사공의회(宣敎師公議會)에서
장로교회들을 관장하였다.
최초의 신학교인 평양신학교 제1회 졸업생 7명에 대한 목사 안수식과 때를
같이하여, 1907년 9월 17일 평양 장대현(章臺峴)예배당에서 독노회를 조직하였으며
장로교의 모체가 되었다. 초대 회장에는 마포삼열(馬布三悅:모펫) 목사가
취임하였다. 독노회는 1912년 9월 ‘조선야소교장로회’ 총회가 출범하기까지
장로교의 교단 명칭으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