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첩

도첩

[ 道帖 ]

요약 천도교의 도직(道職) 임명장.

동학에서 접주(接主) ·대접주(大接主) ·수접주(首接主) ·접사(接司) ·육임직(六任職) 등을 임명할 때 도첩을 내리는데, 이것을 1901년(광무 5)부터 명첩(名帖)이라 하다가, 1909년(융희 3)부터는 교첩(敎帖)이라고 하였으나, 현재 천도교에서는 도첩이라 한다. 동학 당시 도첩의 서식은 일방적인 발령형식이 아니라, 교조(敎祖)와 대도주(大道主)와 피임자가 평등하게 병기(竝記)된 것이 특이하다.

참조항목

동학, 천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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