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문학
[ Danish literature ]
- 요약
덴마크의 문학.
인어공주
고대 ·중세에는 볼 만한 문학은 없었다. 18세기에 극작가 J.홀베리가 나타나면서 비로소 세계문학상에 독자적 지위를 얻었고 이어서 J.에왈, C.툴린, J.웨셀 등이 나타났다. 1802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H.스테펜스가 독일 낭만주의 정신을 고취하게 되자 A.욀렌슐레거를 선두로 낭만주의 운동이 일어나, N.그룬트비 ·안데르센 ·키르케고르 등이 이어받았다. 1871년 G.브란데스가 코펜하겐대학에서 ‘19세기 문학 주조(主潮)’를 강의하기 시작하면서 문단의 사조는 일변하여, 급진적인 사실주의 문학이 추구되기 시작, J.야콥센, H.폰토피단 등의 자연주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전후(戰後)에는 한때 사회주의가 유력했으나 마침내 잡지 《헤레티카》에 모인 예술파 시인과 작가가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