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팡
[ Marquise du Deffand ]
- 요약
18세기 프랑스의 문필가. 사교계 재녀(才女)로 유명하다. 파리에 살롱을 열어 볼테르·마리보·몽테스키외 등 학자·문인들과 화려한 사교생활을 하였다. 서간집 《Les Letters》는 문학적·기록적인 가치가 풍부하다.
| 출생-사망 | 1697 ~ 1780.9.23 |
|---|---|
| 본명 | Marie de Vichy-Chamrond |
| 국적 | 프랑스 |
| 출생지 | 프랑스 부르고뉴프랑슈콩테 레지옹(Région) |
| 주요저서 | 《Les Letters》(1809∼1859) |
프랑스 부르고뉴프랑슈콩테 레지옹(Région) 출생. 본명은 Marie de Vichy-Chamrond. 사교계 재녀(才女)로 유명하다. 21세에 데팡 후작과 결혼했으나 실패하고, 살롱에 드나들다 1730년 이후 파리에 살롱을 열어 사교계에서 이름을 떨쳤다. 미모와 뛰어난 재기(才氣)로 볼테르·퐁트넬·달랑베르·마리보·몽테스키외 등 당시의 일류 학자·문인들과 화려한 사교생활을 하였다. 58세 때 실명(失明)하였으나 죽을 때까지 20세 연하인 영국의 작가·정치가인 H.월폴에게 뜨거운 정열을 쏟았다. 그녀의 서간집 《Les Letters》(1809∼1859)는 문학적·기록적인 가치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