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퉈

덩퉈

[ 鄧拓(등탁) ]

요약 중국의 저널리스트 ·정치가. 중국공산당 기관지 《신화일보》의 주필을 지냈고 《인민일보》의 편집장으로 활약했다. 《베이징일보》에 마난춘이란 이름으로 《연산야화》를 연재하였다. 문화대혁명으로 해임되었으나 사후 명예회복되었다.
출생-사망 1912 ~ 1966

산둥성[山東省] 출생. 항일전쟁 중 충칭[重慶]에서 발행된 중국공산당 기관지 《신화일보(新華日報)》의 주필을 지냈고, 1953∼1959년 《인민일보(人民日報)》 편집장, 1959년 공산당 베이징시위원회 서기가 되었다. 그 동안 《베이징일보[北京日報]》에 마난춘[馬南邨]의 이름으로 《연산야화(燕山夜話)》(1961∼1962)를, 《전선(前線)》지에 우한[吳晗] ·랴오모사[廖沬沙] 등과 우난싱[吳南星]이라는 이름으로 《삼가촌찰기(三家村札記)》(1961∼1964)라는 수상문(隨想文)을 연재하였다. 1965년 가을에 문화대혁명이 시작되어 그의 문장 ·정치활동도 1966년 4월 《베이징일보》에 의하여 공개비판을 받고, 그해 6월 중국공산당 베이징시위원회의 개편으로 해임되었으며 그 직후 사망하였다. 4인조 타도 후 1979년 9월에 명예회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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