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늠

더늠

요약 판소리 명창들이 작곡하여 자신의 장기로 부르는 대목.

오늘날 판소리의 구조와 법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특징이 되고 있으며, 거의 고정화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변화시키거나 개작할 수 없다. 현재 전승되고 있는 더늠은 권삼득(權三得)의 《흥보가》 중 제비 후리러 가는 대목, 송흥록(宋興綠)의 《춘향가》 중 <옥중가>, 염계달(廉季達)의 《수궁가》 중 토끼자라 욕하는 대목 등 《춘향가》에 70여 곡, 《심청가》에 40여 곡, 《적벽가》에 50여 곡, 《수궁가》에 50여 곡, 《흥보가》에 50여 곡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역참조항목

송흥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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