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요

담요

[ 曇曜 ]

요약 중국 북위의 승려로 태무제(太武帝)의 불교 탄압에도 불구하고 불법을 지켰다. 영암사(靈巖寺)를 짓고 《부법장전(付法藏傳)》등의 경전 번역에 힘썼다.
출생-사망 ? ~ ?

어려서 출가하여 덕행이 높았다. 북위의 태무제(太武帝)가 446년부터 불교를 탄압하여 많은 승려가 환속하였지만, 그는 법의와 기물을 가지고 불법을 지켰다. 태무제가 죽고 문성제(文成帝)가 즉위하자 다시 불교를 일으켜 절과 탑을 세웠다.

만년에는 평성(平城) 서북쪽에 있는 무주산(武周山)에 영암사(靈巖寺)를 짓고, 서역(카슈미르)의 삼장(三藏) 등과 함께 《부법장전(付法藏傳)》 《정도삼매경(淨度三昧經)》 《대길의신주경(大吉義神呪經)》 등을 번역하였다.

참조항목

북위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