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인삼탕

단인삼탕

[ 單人蔘湯 ]

요약 기(氣)가 허(虛)하여 천급(喘急)하는 데 쓰이는 한의학 처방.

단인삼탕은 천촉(喘促)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천식발작으로 호흡이 급박함을 말한다. 인삼의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비(脾) ·폐(肺)의 경(經)에 들어가며 원기(元氣)를 크게 보하고 지라(비장)와 기를 보호해주며 새로운 진액을 만들어 갈증을 멈추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켜 주는 효용이 있다.

기가 갑자기 쇠약하여 위급한 증세에 독삼탕(獨蔘湯)으로 치료하며 피를 많이 흘린 후나 허탈(虛脫)로 맥이 미약하고 곧 끊어질 듯한 증세에도 좋다. 처방내용과 용법은 인삼 37.5 g을 썰어서 물에 넣고 끓여 자주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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