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우스 3세

다리우스 3세

[ Darius III ]

요약 아케메네스왕조(王朝) 페르시아제국 최후의 왕. 이수스 전투와 가우가멜라 전투에서 패한 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추격을 받았다. 박트리아로 피해 있을 때 그곳의 총독에게 살해됨으로 페르시아는 멸망하였다.
출생-사망 ? ~ BC 330
국적 페르시아제국
활동분야 정치

궁정의 음모와 암투 속에서 환관 바고아스가 세력을 잡고 전왕 아르타크세르크세스 3세와 그 아들을 죽인 뒤, 왕조의 친족인 다리우스를 왕위에 앉혀 임의로 정권을 농락하려 하였다. 이에 다리우스는 바고아스를 독살해 버리고 독립하였다. 그러나 미처 제국을 통치할 겨를도 없이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침입을 받았으며, 이수스 전투와 가우가멜라 전투에서 처자를 버리고 달아나서 페르시아는 패배하였다. 액바타나로 도망쳤으나 끈질긴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추적으로 다시금 박트리아로 쫓겨갔다. 그곳에서 재기를 꾀하다가 끝내 그곳의 총독인 베수스에게 살해됨으로써 페르시아 제국은 멸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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