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가쿠에이

다나카 가쿠에이

[ Kakuei Tanaka , 田中角榮(전중각영) ]

요약 일본의 정치가. 우정상(郵政相), 대장상(大藏相) 등을 거쳐 총리를 지냈다. 총리 재직 당시 중국과 국교를 단절하고 중공과 수교하였다. ‘록히드사건’으로 기소되었다.
원어명 たなか かくえい
출생-사망 1918.5.4 ~ 1993.12.16
국적 일본
활동분야 정치
출생지 일본 니가타현[新潟縣]

니가타현[新潟縣]에서 출생하였다. 15세에 학교를 중퇴한 후 실업계에 투신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인 1947년 총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중의원(衆議院:하원)에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하였다. 1957년 기시 노부스케[岸信介] 내각의 우정상(郵政相), 이케다 하야토[池田勇人] 및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 내각의 대장상(大藏相) 등을 역임한 후, 1965년 이래 자유민주당 간사장직을 여러 번 맡았다. 1972년 7월 사토 내각 총사직의 뒤를 이어 총리에 취임하여 만 2년 4개월 동안 재직하였다. 1972년 9월 베이징[北京]에서 당시 자유중국과의 국교를 단절하고, 중공과 수교하기 위한 일본-중공 공동성명에 조인하였다.

1974년 7월 참의원(參議院:상원) 선거에서의 참패와 금력선거에 불만을 품은 후쿠다 다케오[福田赳夫], 오히라 마사요시[大平正芳] 양파의 이반(離反), 정치적 치부설에 대한 국민과 당내의 비판에 쫓겨 12월 9일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1976년 대규모 정치스캔들인 ‘록히드사건’으로 기소되어, 1983년 유죄판결을 받고 벌금과 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실제 복역은 하지 않았다.

참조항목

록히드사건

카테고리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