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기부적

노래기부적

요약 민가에서 음력 2월 초하룻날 노래기를 쫓기 위하여 붙이는 부적.

한국 가옥은 대개 초가였으므로 노래기가 많이 생겼는데, 이것을 쫓는 방법으로 종이조각에 “향랑각시(香娘閣氏) 속거천리(速去千里)”라고 부적을 써서 서까래에 붙이고 솔잎을 처마 끝에 꽂아 놓는다. 향랑각시라는 말은 노래기를 가리킨 것이며, 부적을 붙이기 전에 집 안팎을 깨끗하게 청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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