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태평양의 남동쪽에 있는 해분을 말한다. 페루 · 칠레 해분이라고도 한다. 동태평양 해팽, 갈라파고스 제도, 남아메리카 대륙이 경계선을 이룬다.
페루 ·칠레 해분이라고도 한다. 서쪽은 서경 약 110°선을 따라 남북으로 뻗은
동태평양 해팽(海膨), 북쪽은 갈라파고스 제도, 동쪽은 남아메리카 대륙이 경계선을
이룬다. 수심은 대부분 3,000∼4,000m이며, 남아메리카 대륙 근처에는 연안과
평행으로 페루-칠레 해구(아타카마 해구)가 뻗어 있는데, 8,055m의 깊은 곳이 있다.